‘우리 쪽’ 사람이 먼저다?!
廐焚, 子退朝, 曰: “傷人乎?” 不問馬.
마구간이 불탔는데, 孔子께서 退朝하여 “사람이 상했느냐?” 하시고, 말〔馬〕에 대해서는 묻지 않으셨다.
“오빠가 간첩이라는 사실이 맞아요? 솔직(?)하게 얘기해야 해요.”
“사실은 국정원에서 협박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거짓 진술한 거예요. 우리 오빠도 그렇고 우리 집안 자체가 그런 간첩질 하고 그런 사람들이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말을 바꾸면 내가 당신을 도와줄 수가 없어.”
“내가 걔랑 일해봐서 걔를 잘 알어.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