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제자의 부족한 부분을 안타까워했던 스승의 마음
閔子侍側, 誾誾如也; 子路, 行行如也; 冉有·子貢, 侃侃如也. 子樂. “若由也, 不得其死然.”
閔子騫은 옆에서 모실 적에 誾誾(온화)하였고, 子路는 行行(굳셈)하였고, 冉有와 子貢은 侃侃(강직) 하니, 孔子께서 즐거워하시며 말씀하셨다. “由(子路)는 命대로 죽지 못할 듯 하구나.”
“자고(子羔)는 돌아올 것이나, 자로(子路)는 거기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군자는 죽어도 갓을 벗지 않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