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거북이> 분석 - 3

미국의 시각으로 본 80년대 세계정세와 국가 이미지

by 발검무적

지난 이야기.

https://brunch.co.kr/@ahura/2081


3. 라파엘(Raphael)

애칭은 라프(Raph). 안대 색상은 빨간색.

전형적인 다혈질로 다분히 네 명 중에서는 가장 과격하고 성격이 불같으며 참을성이 없다. 그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고를 많이 저지른다. 레오나르도의 리더십에 꽤 불만을 갖고 있고 남에게 뒤처지는 것은 결코 용납을 못한다.


농담이 들어간 대사는 늘 어딘가 비꼬는 듯한 반항아적인 성향도 다분하다. 그러나 정작 마음은 가장 여린 외강내유의 캐릭터. 아이들을 만나면 뭔가 근엄하게 가르쳐줘야 한다는 스테레오 타입에 맞게 얌전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주무기는 사이(쌍차(雙叉)) 혹은 필가차(筆架叉). 다른 버전의 라파엘도 모두 이 무기를 갖고 싸운다. 단, 에볼루션에서는 톤파를 사용한다.


레오나르도와도 많이 대립하지만, 약 올리는 걸 좋아하는 미켈란젤로 때문에 더 열을 낼 때가 많다. 자경단원인 케이시 존스와 만나 처음엔 서로 싸우다가 우정을 쌓게 되는 관계가 되었다. 초반 시즌에서는 다른 거북이들과 키가 같았으나 키가 많이 자라서 네 거북이 중 가장 커졌다. 혼자 유일하게 170cm를 돌파했다.

성격은 워낙 다혈질이라 시즌 2 중반에 레오나르도가 중상을 입자 혼자 잘난 척하더니 이 꼴이 된 거라며 영영 앞으로 못 일어나도 상관없다는 식의 독설을 퍼붓는다. 그러나 그를 걱정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걸 보면 영락없는 츤데레 캐릭터. 처음 본 사람은 항상 경계하고 믿지 말아야 한다고 차갑게 말하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달려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라파엘이다. 시즌 5에서는 닌자 트라이뷰널에게 수련을 받으면서 부적을 받게 되는데, 물을 다루는 능력과 사슬 낫을 얻게 된다.


모욕을 절대로 참지 못하며, 이 때문에 생각 없이 가볍게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미켈란젤로와는 앙숙이다. 이 때문에 팀 내 트러블의 에피소드에는 항상 라파엘이 등장한다. 그렇지만 애완동물로 키우는 그들의 거북이 스파이크에게만은 상냥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싫어하던 미켈란젤로가 기절했다가 깨어나니까 다행이라면서 미켈란젤로에게 포옹을 해주거나, 박스터의 함정에 적인 피쉬페이스랑 같이 갇혔는데 피쉬페이스가 죽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을 때 갑자기 스스로 나서서 도와주는 걸 보면 은근 츤데레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스로 쿨가이라 생각하며 행동하지만 사실은 제일 멘탈이 약하다. 외강내유 그 자체이다.


4. 미켈란젤로(Michelangelo)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발검무적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글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과 희망에서 글을 저장하는 공간으로 원고지대신 브런치를 택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공감이 움직이게 되길 바라며 펜을 듭니다.

1,638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85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