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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동작으로 보는 당신의 성격 - 1

팔을 어디에 두느냐만 봐도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구~!

by 발검무적

지난 이야기.

https://brunch.co.kr/@ahura/2149


사람의 몸은 갖가지 방식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이었다는 거 다들 잘 아시죠? 물론 ‘말’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말은 자기 의지에 의해서 생각과는 다른 말을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그렇지만, 몸은 그렇지 못하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이거나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요.


물론 당신 자신도 포함해서 말이죠.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역시 당신의 사소한 그 팔 동작 하나만으로 알 수 있답니다. 다들 그렇게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을, 팔 동작을 가지고 그 사람의 심리상태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무섭지 않으신가요?

물론 근거 없는 황당한 얘기가 아니랍니다. 언어가 없던 바디랭귀지라는 만으로 의사소통을 하던 오랫 옛날부터 있어왔던 본능적인 인간의 언어 방식이고, 너무 언어생활이 발전한 사람들이 그랬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었을 뿐이죠. 그렇다고 새삼스레 당신의 몸에 그런 비밀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의식하기 시작하며, 어색하게 가만히 차렷 자세로 있으라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긴장할 필요는 없어요.

여간해선 속마음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속을 은밀하게 알아내고 싶다구요? 그렇다면 이제 문제의 절반은 해결되었네요.

이제부턴 그 사람이 팔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기만 하면 될 테니까요.

자아, 그럼 본론에 들어가 볼까요?




1. 가만히 있다가 팔짱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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