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천사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1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카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카엘뿐이니라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카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천사장 미카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그때,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그의 부하들을 대항해 싸움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용과 그의 부하들은 싸움에 패하여 하늘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큰 용은 마귀 혹은 사탄이라고 불리는 바로 그 오래된 뱀이었습니다. 그 용은 온 세상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였습니다. 용과 그의 부하들은 땅으로 내동댕이쳐졌습니다. 그때, 나는 하늘에서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제야 나타났다.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던 자가 이제야 쫓겨났구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태초에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만들 때 네 가지 색깔의 흙이 필요했다. 이에 하나님은 가브리엘을 시켜 땅의 흙을 가져오도록 했다. 이에 가브리엘이 땅으로 가서 흙을 달라고 하자 땅이 말하기를 “절대 줄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이 만들어지면 분명 나를 파괴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가브리엘은 할 수 없이 빈손으로 하나님에게 돌아갔다. 하나님은 다음으로 미카엘을 보냈으나 그 역시 마찬가지로 빈손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하나님은 죽음의 천사를 땅으로 보냈고, 죽음의 천사가 강제로 가져온 흙으로 인간이 만들어졌다. 결국 인간은 죽음의 천사 덕분에 만들어졌기에 죽음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무함마드가 마흔 살이 될 무렵 그는 동굴에 들어가 명상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밝고 거대한 빛이 무함마드를 덮치는 바람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이때 가브리엘이 나타나 무함마드를 깨워주었다. 그리고 거칠게 무함마드의 목을 쥐어 잡고는 기이한 문자가 적힌 천을 펼쳐 보이며 읽게 했다. 그러나 당시 무함마드는 글도 읽지 못하는 무식쟁이여서 가브리엘이 대신 읽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