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교육부 장관이자 세계 유아교육계의 기본을 갈아치우다.
“어린이에 대한 독재는 어른들이 범하기 쉬운 ‘보이지 않는 죄악’이다. 어떤 노예나 노동자도 어린이만큼 무한한 순종을 요구당해본 적이 없다. 이는 수백 년 동안 끊임없이 계속돼왔다. 이제 어린이들 편에서 생각할 때가 됐다”
“핀을 꽂아 놓은 ‘박제된 나비’처럼 자기 자리에 늘 고정돼 있는 아이들…. 교육은 박제된 나비들에게 덧셈과 뺄셈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비의 날개에 꼽힌 핀을 뽑아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거잖아. 그리고 누군가 해야 한다면 그게 나이어서 안될 이유는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