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 마라톤은 완주하지 못한 것이다.
子曰: “譬如爲山, 未成一簣, 止, 吾止也; 譬如平地, 雖覆一簣, 進, 吾往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학문을) 비유하면, 산을 쌓아 올림에 마지막 흙 한 삼태기를 (붓지 않아 산을) 이루지 못하고서 중지하는 것도 내 자신이 중지하는 것과 같으며, 비유하면, (웅덩이를 메워) 땅을 평평하게 만드는 데에 흙 한 삼태기를 처음 붓는 것이라 하더라도 나아감은 내 자신이 나아가는 것과 같다.”
어떤 위정자에게 투신하여 출사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