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에서 또는 그 밖의 나라를 위해 싸우시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며 추모하는 것으로 함께 묵념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잠시 멈추고 동참하여 추모와 함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위키백과에서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나라를 위해 전몰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는 묵념이다 한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에서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며 조기 게양을 한다.'
즉,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전몰한 장병을 기리는 날인 것이다
순국선열: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이들 애국지사: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사실이 있는 이들 호국영령: 사전적으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 즉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
덕분에 더 찾다 보니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라고 한다. 이것은 사실 몰랐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하여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그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렇게 정의가 되어있고 을사조약 강제 체결에 대한 역사적 치욕을 새기기 위함이라고 부연 설명 되어있다. 약간 겹쳐있는 느낌도 들기는 하지만
'현충일' 이든 '순국선열의 날'이든 국가가 제정한 각종기념일은 우리가 그 정신을 잊지를 말고 되새기자는 의미가 강할 것이다. 또 그래야 한다.
예전 현충일 날에는 집집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강제든 자발적이든 아이던 어른이던 가던 길을 멈추고 묵념을 했다. 지금은 자율적인 삶의 편의에 의해 휴일로서의 즐거움을 우선 내세우고 있다 보니 심지어 사이렌 소리조차 낯설어하며 놀라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만 이라도 한 번쯤 이런 의미를 함께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생산성 있는 사고(思考)를 계속하기 위한 것이다.
생산성이 있다는 것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이다. 즉 하루를 지내며 다양한 일들과 사건을 보내고 그 결과를 Tistory에 글로써 표현하여 남기기에 나의 하루의 삶을 측정할 수가 있고 기억할 수 있어서 꾸준히 정신을 붙잡고 개선해 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국가 기념일도 잠깐의 의미동참으로 기억할 수 있고 꾸준히 정신을 붙잡고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