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수평적인 업무관계를 형성하는 법

by 말자까

"편안한 업무관계를 맺는게 어려워요"

"나만 없으면 다들 편안해 하는 것 같아요."

"내 욕을 했던 사람들과 말할 때 상대는 웃으며 말하지만 속으로는 비웃고 있는 것 같아서 움츠러 들어요"

"내가 없는 자리에서 훨씬 잘 놀고 재미있게 지내는 것 같아요."

"무조건 내 말에는 싫어도 대응해주는 것 같은 상황 같아서, 정적에서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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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나의 면이지만 나는 이런게 어려운 사람이라는 걸 드러내고 인정했다. 나는 이런게 어려운 사람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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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그룹코칭을 감사하게 받고 있어서, 이번 주에는 이런 개별주제에 대한 답을 코칭받았는데, 너무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와서 글로 다시 적어 보았다.


모든 사람이 다들 자기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감성 영역에서 뛰어난 그룹 내 다른 분들의 답변과 코치님의 정리 내용 하나 하나가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역시 쌓아두면 병이 되고, 드러내야 전문가가 고쳐준다. 내가 생각은 하지만 행하지 못하는 부분, 다소 강압적이고 무심한 부분, 남을 힘들게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고 메타인지를 올리는 기회가 되고 싶다.


설령 업무적 관계가 아니더라도, 살면서 편안하고 원활한 관계를 위한 배우자와의, 자녀와의, 친구와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내가 더 노력해서 행동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서 자주 자주 읽고 행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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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남편이 주로 나에게 '배려' '관심'을 짚었는데, 그게 허투루 나온 이야기가 아니었다. 오늘은 남편과 yes 화법으로 먼저 막힌 대화를 시도해 보기로 한다. 일단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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