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중간지점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방법

by aimho
IMG_0032.JPG 청계천ⓒ중간지점


얼마 전 청계천에서 독립운동가를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중간지점'이 실천했다.

그 글이 여기 있다.


https://brunch.co.kr/@aimho/20

영상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https://www.facebook.com/yourmidpoint/videos/980393568749037/


이미 글을 썼음에도 다시 한 번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우리의 활동이 이번 한번에 그칠 것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이다. 최근 한 걸그룹의 모습을 통해서 "왜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모를까?" 라는 질문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생각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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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얼굴과 이름, 관심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 우리는 선거 포스터라는 매체를 선택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선거, 선거포스터는 대한민국이 당당히 독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분들의 얼굴이 들어가는 최적의 매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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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를 위한 장소선정이 필요했다. 도산공원? 3.1운동을 했던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곳, 기념하는 곳 혹은 암울했던 근대시대를 보여주는 장소는 꽤나 있었다. 그렇다면 어떤 장소를 선택해볼까.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장소에 답사를 다녀왔다.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에 부착하는 것이 가장 의미를 잘 부여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청계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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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청계천이었을까? 우리는 대중들에게 다가가야 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 그래서 호국보훈의 달 6월 금요일 점심시간 청계천을 골랐다. 점심시간 거리로 나온 직장인들은 우리의 선거포스터,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상당한 분들이 공감을 하였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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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대에 소풍을 나온 듯한 초등학생들과 교사분들도 있었다.

역사를 배워나가고 있는 학생들이기에 이런 모습들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갈 것이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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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벽보주의문이자 우리를 위한 메세지


독립운동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준비하면서 김좌진 장군의 얼굴 역시 낯설었다.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 그만큼 잊혀져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홍범도 장군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무지했다. 호국보훈의 달. 조금은 바쁘더라도 반복되지 않기 위해선 역사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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