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Nem id 완료하기 힘들닷.
D+19 오늘도 덴맑음
오늘 아침 잠깐 산책을 나갔다가 만난 노부부. 외국에 있으면 저렇게 부러운 모습의 노부부를 자주 만난다.
요즘처럼 보통의 사람을 만나기 힘든 시절에 오랜 세월 함께 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큰 축복같다.
집에 돌아오니 편지가 하나 도착해있었는데 느낌이 딱 왔다. CPR카드구나.
방에 들어오면서 허겁지겁 뜯어보니 노란색 카드가 있었다. 크 기뻐서 바로 맥주를 하나 뜯었다.
CPR은 완전히 완료지었다. 넘아이디와 거주등록증이 핑크카드만 수령하면 되는데 핑크카드는 아직도 안 온 걸로 보아 전화를 한번 해봐야 할 것 같고 Nem id는 언제 도착하나. 했는데
똑똑
누가 방문을 두드렸다. 처음인데. 집주인 부인이었다. 편지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본인 소유 편지면 가져가는데 내 편지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있었다고 한다. Nem id 보안카드였다. 오늘 날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일은 그 때부터 발생했는데 넘아이디를 등록하려고 들어가서 활성화 작업중에 노트북이 갑자기 다운되었다. 허.. 다시 켜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활성화 실패로 다시 넘아이디를 boger center에서 활성화 시켜야한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이 복잡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