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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mho Oct 04. 2017

24일차 덴마크의 아시안 마켓

D+23 오늘도 덴맑음


라면코너


오늘은 덴마크의 아시안 마켓을 찾아갔다.

뭐 필요한 것이 있어서 찾아간 것은 아니고 단순히 어떤 것들이 있을지 보고 

나중에 필요할 때 사러 오기 위해서 였다. 

찾아보니 코펜하겐에는 아시안마켓이 3~4개 정도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가까운 코펜하겐 중앙역 쪽에

있는 곳을 찾아갔다. 들은 바로는 라면이 가장 싼 곳이 여기라고 한다. 봉지라면도 꽤 있었고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다. 특히 비빔면이랑 간짬뽕, 불닭볶음면 볶음라면 3대장이 다 있어서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다. 



김치코너


김치는 이렇게 판매가 되고 있었다. 언젠가는 꼭 사야할 우리 김치.. 슬슬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가격은 저게 8000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다. 생각보다 싸다고 느꼈다. 

어차피 김치는 한국에서도 비싸게 사야하니까.



냉동식품코너

냉동식품 코너를 가보니 만두종류가 되게 많았다. 게다가 떡들까지.

그런데 떡 중에 가장 중요한 떡볶이 떡을 찾았는데 그것도 한두개 있었다.

둘러보니까 장류도 많이 구비되어 있었다.


아시안마트가 왠만한 마트들보다도 작았다. 편의점 정도의 크기, 덴마크의 편의점은 우리나라보다 더 작다.

이 외에도 다른 아시안마트, 타이푸드 마트가 있다고 하는데 그 곳에가면 더 다양한 종류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요리를 하려면 거기도 찾아가 봐야겠다. 이 곳에는 야채 종류는 거의 없었던 다른 곳에 가면 무나 파 같은 한국에서 쓰는 야채들을 살 수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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