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녀 토리
직진녀 토리잠시 눈에서 너를 놓치면엄마 가슴은 터졌어눈 앞이 깜깜하고헤맸지너와 나는 함께서로를 찾았지우린 껌딱지늘 미안했어자유를 주려고 사람없는곳으로 다니다 보니넌 잠시만 한눈을 팔면눈에서 보이지 않아서엄마 애를 무지 태웠지만이젠 엄마 곁에 있는거지어디 가지 않고기다리고 있지토리야 엄마 마음고생 해도 되는데그때 참 행복했는데그립다 토리야
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