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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와 사토미

자기다움 sayings #15.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어릴 때부터 정확히 알고 확신을 갖는 게 가능한가요?
어릴 땐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몰라요.
생각하고 탐험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죠.  

어떤 확신이 있어서 프랑스로 온 게 아니라
저에게 탐험할 시간을 주려고 온 것이에요.
...꿈이 뭔지 잘 모르겠으니까 손에 잡힐 때까지
탐험하는데 시간을 쓰기로 결정한 거예요."


- 이치가와 사토미, 그림책 작가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하지만 그들에겐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무모하고 위험한 선택은 결코 하지 않는다는 것,
그런 사람들에게 이치가와 사토미의 이 긴 인터뷰를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p.s. 이러한 삶도 그저 여러가지 선택 중 하나의 삶일 뿐이다.


* 내용 및 사진 출처: 이치카와 사토미 시간 사용법, <에디터C 최혜진입니다> 브런치 중에서...

https://goo.gl/cQUS3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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