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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리추얼'을 더하다, 소소일작 캠페인

1. 인스탁스는 한국후지필름이 1998년 국내에 론칭한 브랜드다. 지난 2010년에는 즉석카메라 누적 판매량만 약 100만대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인스탁스 전용 필름 누적 판매량도 당시 9000만장을 돌파했다.


2.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Newtro·신복고)’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카메라 업계에도 디지털 대신 즉석카메라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경험해보지 못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사이에서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가는 추세다.


3. ‘소소일작’ 캠페인은 소소한 일상 속 아날로그 감성 사진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한국후지필름의 사진 문화 캠페인이다. 


4. 인스탁스는 2021년 2월, 바인더북 형태의 다이어리에 인화한 사진을 부착해 일상을 색다른 감성으로 기록할 수 있는 굿즈 ‘소소일작 필름일기’를 출시했다. 도톰하고 내구성 좋은 내지에 다채로운 메모가 가능하도록 모눈지 6매가 포함됐고, 사진과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 2매, 수납 봉투가 더해져 실용성을 높였다.


5. 인스탁스는 아날로그 사진 문화 캠페인 소소일작을 통해 ‘숨사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숨사명’은 숨은 사진 명당의 줄임말로 아날로그 사진 문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소소일작이 준비한 감성적인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나 여행지를 제안하는 사진명당 큐레이션이다.


6. 인스탁스는 자사의 사진문화캠페인 소소일작과 PPT 스튜디오가 협업해 필름달력을 선보였다. 필름달력은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직접 꾸며 완성하는 달력이다. 필름달력 12장, 스티커 1장, 엽서 1장과 후지필름의 사계절 쿠폰으로 구성됐다.


7. 10대후반부터 30대까지를 이르는 MZ세대들에게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프 스타일이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의 습관화’를 의미하는 리추얼(Ritual)이다. 휴대폰 데이터 베이스 속에 묻혀 잊혀지기 십상인 순간의 기록들을 매일 실물 사진으로 출력해 영상 일기로 남기는 트렌드도 그중 하나다.




* 한국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ujifilm.co.kr/main.do


*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ujifilm_korea/


* 내용 출처

https://bit.ly/3KbcaSx (W, 2021.03)

https://bit.ly/3Cpu9Cz (로이슈, 2021.02)

https://bit.ly/3R7B9sd (시장경제, 2022.05)

https://bit.ly/3pIfF9i (아주경제, 2021.12)

https://bit.ly/3KhpKDY (매일경제, 2021.09)

https://bit.ly/3wpDd6V (아주경제,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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