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일 동안, 오늘의 브랜드 #62.
1. ‘발트글라스’는 재활용이 잘 되지 않는 병들을 활용해 컵이나 꽃병 같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업체다. 올해 연말에는 ‘구상나무 에디션’을 출시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 구상나무 군락지 복원을 위해 기부한다. 홈페이지에서 제품에 붙은 번호를 확인하면 실제 구매한 상품의 수익금이 어디에 기부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2. 업사이클링 브랜드 발트글라스(BALTGLAS)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온난화 식목일 에디션’을 출시했다. 발트글라스는 버려지는 수입 위스키병으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브랜드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위스키병은 국내에서만 하루 약 1,360톤가량이 버려지며, 매립된 유리병이 분해되려면 약 4천년 이상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발트글라스는 환경오염 주범 가운데 하나인 수입 위스키병을 수거하여 상품성이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재생산하고, 판매 수익금은 환경 단체들과 협업하여 환경을 위해 사용되도록 기부하고 있다.
3. 소셜 브랜드 '발트글라스'는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공병을 업사이클링해 컵이나 꽃병 등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무드와도 잘 어울리는 발트글라스의 '구상나무 에디션'은 기후 위기로부터 한반도 토종 구상나무를 지키기 위한 'Save The Christmas Tree' 캠페인 제품으로 수익금 일부는 녹색연합을 통해 제주 구상나무 군락지 복원에 사용된다.
*공식 웹사이트
* 내용 출처
- https://bit.ly/3SQrEP4 (조선일보, 2021.12)
- https://bit.ly/3SPLwlA (이데일리, 2021.06)
- https://bit.ly/3rIZ7zd (더퍼블릭, 2021.02)
- https://bit.ly/3VgCmQv (스냅, 20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