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기다움 sayings #20.
"중학생이나 흘릴 법한 눈물을 나이 마흔셋에 흘렸던 것은 내가 비록 뒤늦게 선택한 길이었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매달려 있었다는 방증이었기에 내게는 소중하게 남아 있는 기억이다. 혹여 앞으로도 여전히 지각인생을 살더라도 절실함이 있는 한 후회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지각하더라도절실하게.뒤늦더라도후회없이.
(서울=뉴스1) 온라인팀 | 과거 손석희가 쓴 '지각인생'이란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로 시작하는 이 글은, 손석희가 마흔 살이 되던 해 대학원 입학 결심을 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손석희는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
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