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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들의 이야기를 팝니다, 컨비니

천 일 동안, 오늘의 브랜드 #111.

1. 컨비니는 2019년 설립 이후 상품 뒤 가려진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해왔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컨비니는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 위주로 새롭게 재해석한 PB 상품을 출시했다.


2. 컨비니가 선보인 ‘현미 누룽지’는 가마솥에서 450도 이상의 화력으로 구운 수제 유기농 제품이며, ‘아몬드 초코’는 아몬드를 로스팅한 후 카카오 60%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하여 이색적인 맛을 더했다. ‘맛밤’은 색과 당도가 우수한 국산 밤을 선별해 제조했으며, 이외에도 딸기를 착즙 하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든 ‘딸기 블렌디드’는 잘 익은 딸기의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3. 컨비니는 소상공인을 주인공으로 집행한 옥외광고, 이태원 베트남 음식 전문점 ‘레호이’와 협업한 ‘HMR(가정간편식) 상생 프로젝트’,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다큐형 숏폼 콘텐츠,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살 거리’에 ‘볼 거리’를 더하는 전략으로 컨비니는 지금까지 3,000여 명의 생산자를 직접 만나 8,300여 개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상품 수는 18,000개에 달한다.



4. 컨비니는 소비자에게 사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함께 전하고 있다. 약 5,400여 개 영상 콘텐츠를 확보하고, 파이널리∙일반인출입금지∙고수들의레시피 등 OTT 채널까지 운영해 오며 대표 발견형 커머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컨비니가 제안하는 숏폼 콘텐츠는 ‘다큐형 숏폼’이다. 다큐형 숏폼은 휘발성이 짙은, 단순 제품 정보 나열 방식은 지양한다. 과장된 홍보는 덜어내고, 정직한 생산 철학을 고수하는 컨비니언(컨비니 입점 생산자)의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를 밀도 있게 전한다.


5. 회사측에 따르면 전국 각지 컨비니언들이 컨비니의 방향성에 공감해,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입점 생산자 수는 약 1,500명에 이르렀다. 입점 생산자 중에는 유명 식품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숨은 실력 있는 생산자들도 많아졌다. 무엇보다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숏폼 콘텐츠가 고객 소비 여정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컨비니 관계자에 따르면, 컨비니 내 숏폼 콘텐츠 시청률은 80%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고객 10명 중 적어도 8명은 생산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며 상품을 접한다는 이야기다.



6.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는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먹거리를 주제로 한 체험형 매장이다. 그동안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돼 온 다양한 제품들을 컨비니의 감성에 의해 재해석, 새롭게 탄생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강렬한 원색 중심의 컨비니 PB(자체 개발) 상품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진열대와 대형 딸기 캐릭터 오브제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7. 회사측에 따르면 전국 각지 컨비니언들이 컨비니의 방향성에 공감해,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입점 생산자 수는 약 1,500명에 이르렀다. 입점 생산자 중에는 유명 식품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숨은 실력 있는 생산자들도 많아졌다. 무엇보다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숏폼 콘텐츠가 고객 소비 여정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컨비니 관계자에 따르면, 컨비니 내 숏폼 콘텐츠 시청률은 80%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고객 10명 중 적어도 8명은 생산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며 상품을 접한다는 이야기다.





* 공식 웹사이트

https://m.convenii.com/


* 내용 출처

https://bit.ly/3GoYYJr (넥스트데일리, 2021.10)

https://bit.ly/3WvMzZP (아이티비즈, 2022.03)

https://bit.ly/3jzX13Z (이튜뉴스, 2022.06)

https://bit.ly/3jyPbHG (시사매거진, 2022.06)

https://bit.ly/3G0w155 (벤처스퀘어,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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