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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0.1cm 무게 8g의 브라를 아시나요? 메디실리

천 일 동안, 오늘의 브랜드 #146.

1. '메디실리 매직브라'는 종잇장처럼 얇은 평면형 여성용 브래지어로, 편안함과 볼륨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이다. 박현영 대표는 평소 브래지어를 착용하면서 갑갑함을 느꼈고, 거추장스럽지 않고 편한 브래지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속옷의 경우 여성의 예민한 피부와 직접 닿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관건이었다. (뉴스웍스, 2023.03)


2. 박현영 대표는 연구 끝에 '의료용 실리콘'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메디실리 매직브라'는 별도의 접착제 도포없이 실리콘 자체가 피부접착력을 유지하도록 특수가공 처리돼 끈적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여성의 가슴 굴곡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절개라인으로 풍성한 볼륨감을 만들어준다. 이 발명품의 가장 큰 장점은 '두께 0.1㎝'와 '중량 8g'으로 제작돼 착용감을 거의 느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행·출장시에 간편한 휴대로 짐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뉴스웍스, 2023.03)


3. 박 대표는 "여성 여러분 브래지어 편하신가요?"라고 물음을 던지면서 "꽃에 생명을 전달하는 나비처럼 나비커머스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여성에게 '편안함'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가 소개한 '메디실리 매직브라'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특히 노라인, 노후크, 노몰드 3가지가 없는 제품이다. 박 대표는 몸이 편안하고 여성의 가슴을 보호하고 볼률감을 유지하는데 탁월하다며, 무엇보다 앞서 언급한 3가지가 없다보니 여성에게 자유로움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세척과 건조가 빨라 위생적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했다. (매일경제, 2020.09)


4. 박현영 나비커머스 대표는 "1㎜ 매직브라는 여름철 땀으로 인해 가슴 부위의 조임과 눌림을 당하는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B·C컵용과 D·E컵용으로 나눠 제작돼 어떤 여성이라도 간편하고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메디실리 매직브라'만 판매하고 있는데, 향후 '의료용 실리콘'을 활용한 마스크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웍스, 2023.03)


5. 그는 코로나19로 속 홈트레이닝족 증가 등을 향후 '메디실리 매직브라'의 기회 요인으로도 보고 내년 매출 목표로 70억원을 제시하는 한편, 모발이 빨리 건조되는(퀵 드라이) 제품의 하나로 헤어솔루션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비커머스는 쇼케이스데이 시청 참석자들에게 주어지는 모의 투자금과 심사위원 평가 등을 통해 이날 1등을 거머줬다. (매일경제, 2020.09)




* 메디실리 웹사이트

http://www.medisili.com/


* 내용 출처

https://bit.ly/3FFvPJf (뉴스웍스, 2023.03)

https://bit.ly/3JynGY5 (매일경제,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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