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재발견

내가 생각하는 '탁월함'이란
같은 일을 '다르게' 할 수 있는가,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해낼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일을 '지속'할 수 있는가이다.


예를 들어 '서평'을 보자.
나 역시 네이버에 2년 간 블로그를 꾸준히 썼고,
마지막 해엔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같은 서평을
그림과 동영상으로 5분 안에 소개하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책그림'이란 유투버이다.

그 5분짜리 동영상을 보고
나는 해당 책의 구매를 바로 결심했다.

'좋다'고 감탄하는 것과
다른 이의 지갑을 여는 것은 차원이 다른 반응이다.

'노오력'만으론 부족하다.
(해봐서 안다)
'재능'으로 핑계할 수 없다.
(있는 사람이 그러더라)

의식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노력은
결국 그 사람만의 일하는 '노하우'를 만들어낸다.
그것이 결국 '차별화'이고,
그것은 '대체불가능'한 탁월함이 된다.


나는 지금 내 일을
어떻게 다르게 하고 있는가.
내가 나에게 던지는 또 하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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