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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키 에미코, 전 아사히신문 기자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 #28.

“일본에서 회사원은 노후 생활 등을 보장받는 혜택받은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회사에 완전히 의존하게 됩니다. 한국 역시 일본 이상으로 심각한 경쟁사회이니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앞으로 경제성장이 멈추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없게 될 테고, 결국 불평 불만이 쌓인 채 인생을 낭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이나가키 에미코, 전 아사히신문 기자


모두가 이 사람처럼 회사를 나올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기 앞의 명함이나 타이틀 없이
오롯이 자신의 이름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세상은 점점 더 자주 많이 물어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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