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오피스란 사무실 공간을 임대하거나 공유하는 서비스로, 1인 기업이나 프리랜서, 스타트업 등에게 유연하고 저렴한 사무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은 2017년 기준 600억원 수준이었으나, 연간 63%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2022년에는 7,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공유오피스의 인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거점 사무실이나 하이브리드 워킹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은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위워크 등의 대형 플랫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 공유오피스의 장점은 저렴한 비용, 유연한 계약 조건, 다양한 부가 서비스, 네트워킹 기회 등이 있으며, 단점은 개인 정보 보호, 방역 관리, 소음 문제 등이 있다.
4. Key Resources & Activities
5. Differentiation
- 처음부터 주거지로 들어갔다. 서울대입구역, 일산, 분당, 왕십리 등. 재택근무를 하는 개인의 편의에 집중했다. 집무실이 오피스 비즈니스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분산 오피스’라는 키워드를 처음 썼다.
- 360모델은 집무실이 개발한 입지 전략 모델이다. ‘주거지 3km 이내에 위치한 60평 내외 업무공간’을 말한다. 집무실 안에서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입지 모델로 통한다.
- 위스키의 이미지는 사회적 성공이다. 일하다 보면 작은 성취를 이룰 때가 있다. ‘오늘 내가 해냈어’싶은 생각이 들 때 한 잔 드시라고 둔 것이다.
6. Storytelling
“코로나 기간 동안 사람들이 꼭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서도 일할 수 있다는 걸 많이 깨달았어요. 국내 기업은 다소 늦게 바뀌는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바뀌면 글로벌 기업이랑 인재 경쟁을 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은 같이 바뀌어야죠. 미국의 경우 대형 자산 운용사들이 더 이상 오피스를 사지 않는다고 해요. 코로나 이후 수요가 줄어들 일밖에 남지 않았으니까요.”
“중심업무지구에 거대한 공간을 만드는 건 큰 공간을 통째로 만들면 돼요. 근데 저희는 작게 만들어 흩어 놓고 집에서도 가까운 곳에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였다보니, 기존 방식대로 만들면 돈을 벌 수가 없었어요. 만드는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운영하는 것도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요. 그래서 흩어져 있는 작은 업무 공간에 적합한 공간 개발 및 운영, 판매 방식 등을 찾아냈습니다.” (조민희, 알리콘 대표)
7. Concept & Slogan
집 근처 사무실
8. Naming & logo
- 집무실 (집 근처 사무실)
9. Brand Design
- 첫 번째 워크 모듈은 케이브Cave이다. 1.9m 높이의 파티션이 사방을 두른 모습이다. 이름 그대로 동굴 같다 두 번째는 네스트Nest이다. 개방석으로 소파에 앉아서 일할 수 있다. 마지막은 하이브Hive, 절충안이다. 파티션 높이는 1.5m 정도이며 상단 30cm는 불투명 유리이다. 고객은 그날그날 집중이 잘 되는 좌석을 골라 쓸 수 있다.
- 콘센트의 위치와 가방걸이의 크기까지, 사용감을 최적화하고자 노력다. 최종 채택된 디자인은 18번째 디자인입니다. 공간에 IoT(사물인터넷)와 AI 기술도 더했다. 지점 내외부에 부착한 센서가 온도를 최적화한다. 자체 개발한 ‘스페이스 콘솔’ 앱으로, 전 지점을 관리할 수 있다.
- 2021년엔 ‘나이트 시프트Night Shift’라는, 조명·음악 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가 저물면 조명과 음악이 자동으로 바뀐다. 조도는 약간 더 어두워지고, 주황색과 보라색, 파란색의 조명이 켜진다. 업무에 쫓기지 않는 시간이니, 음악은 여유로운 재즈가 흐른다.
10. Marketing Strategy
- 기존 공유오피스는 강남과 종로, 광화문 등 전통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부터 시작해 대로 뒤편 작은 빌딩 등 ‘틈새’를 공략하는 전략으로 확장해갔다. 최근에는 규모를 대폭 줄여 지하철 역 안으로 들어가는 확장 전략도 등장했다. 스파크플러스는 멤버십 전용 라운지라는 개념을 앞세워 공덕역과 영등포구청역, 왕십리역 등에 소규모 오피스 형태인 ‘스플라운지’를 열었다.
- 반면 집무실은 출발부터 ‘집 근처 사무실’을 표방하며 분산 오피스 개념에 충실한 전략을 폈다. 사무실 밀집 지역이나 교통 요지가 아닌, 주거지로 찾아갔다. 집무실 지점은 서울 정동과 서울대입구, 석촌, 목동, 왕십리, 공덕, 경기 일산 등 주거지 밀집 지역에 있다. 공덕점은 아예 아파트 상가 1층에 자리잡았다.
- 이 같은 전략은 최근 분산 오피스 수요가 많아지면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폭우 등 예기치 못한 변수도 집무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알리콘에 따르면 폭우 기간 동안 출근이 어려워 주거지 근처에 업무 환경을 단기간 구축하려 한다는 문의가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GS건설과의 협약도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아파트내 업무 공간에 대한 입주민들의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 배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