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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브랜딩하는 '하프데이 필살기 워크샵'으로의 초대

"직장인의 정신적 불행은 일 속에 '내'가 없기 때문이다. 일 속에 자신이 들어 있는지 자세히 살펴라. 충분히 깊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 '내'가 있다. 여기가 출발점이다." - 구본형, '구본형의 필살기' 중에서...


1.


오늘은 72년생 친구 하나가 암 수술을 받는 날이다. 매출 1조 기업의 상무이사로 진급한지 이제 겨우 1년, 그러나 발병 후 3개월마다 새로이 검사를 받는 살얼음판을 걸어왔다. 그 부담과 압박감이 얼마나 컸을지 나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들다. 그러나 친구는 지난 5년 이상 잘 싸워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2.


그러나 인생의 하프타임을 지나는 우리들의 고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 친구는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수년 이상 고통을 받고 있다. 아이들에게만큼은 상처를 물려주고 싶지 않아 견디고 있지만 가끔은 무너지곤 한다. 술에 잔뜩 취해 울음을 살키는 그는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갈지 혼란스럽다고 한다.


3.


우리는 무작정 열심히 살아왔다. 달려왔다. 그리고 그 혼란의 정점에 있는 50대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과 나의 관계이다. 즉 생계를 위해 해 온 일 속에 자신이 없는 것을 가장 힘들고 어려워한다. 그게 있다면 나머지 하프 타임을 살아갈 동력이 될 것이다. 나는 잘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살 것인가?


4.


이 말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경쟁력 있는, 대체 불가한, 차별화된 삶을 살고 싶다는 얘기이다. 대기업 임원인 친구도,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친구도, 1000명이 넘는 학원의 원장도 가끔은 나를 부러워한다. 이유는 한 가지다. 은퇴가 없는, 내 이름을 걸고 돈을 버는, 부가가치가 높은, 점점 더 몸값이 올라가는 일을 내가 지금 하고 있기 때문이다.


5.


우리는 지금의 직장을 얻기 위해 최소한 4년이 대학 생활을 거친 분들이 많다. 물론 실제 현장에선 또 다른 지식과 역량을 수없이 깨치고 길러야 하지만 4,50대가 되면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을 요구 받는다. 나이는 많고 직장은 위태한데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 내가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하프 타임에 인생의 필살기를 가져야할 너무도 많은 필요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6.


그러니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이 있다면 고 구본형 선생님이 얘기하신 '필살기'를 함께 고민해보았으면 좋겠다. 일과 내가 분리되지 않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무엇보다 일로 인해 함께 행복해지는 노하우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실습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아마 브랜딩에 관한 지식으로 내가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도 적지 않을 것이다.


7.


또 한 해가 새로이 밝았다. 경기는 더 어려워질거라 한다. 총선이 있으니 정치판도 더 시끄러워질 것이다. 그러나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경제적 자유는 물론 주도적인 삶을 사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분들의 특징 역시 자신만의 '필살기'를 하나 이상씩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필살기를 토대로 '연결'을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해간다. 나는 이런 놀라운 변화의 성장의 허브 역할을 하고 싶다. 내가 잘하는 글쓰기, 말하기, 그리고 교육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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