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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

1.


40대 중반, 연봉 4000을 넘기지 못하고 회사를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브런치에만 무려 1700개의 글을 썼습니다.

브런치북에서 2년 연속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스몰 스텝'이란 책을 써서 10쇄를 찍었습니다.

'세바시'에 나와 6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 7개 이상의 계열사를 비롯 다양한 기업에서 강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2년 이후 꾸준히 연 수익 1억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봉 6배보다 더 강력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바로 글쓰기의 즐거움에 눈을 떴다는 것입니다.


2.


저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의 국립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기독교 관련 포털 사이트를 나와 브랜드 전문지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7년 간 에디터 및 팀장으로 '유니타스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2년 간 스타트업에서 컨설턴트로 일한 후,

2018년에 독립해 70여 개에 가까운 브랜드와 함께 일했습니다.

그 중에는 아모레퍼시픽, LG하우시스, 키자니아 같은 큰 회사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몰 브랜드와 함께 생존과 성장의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3.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글쓰기'의 중요성을 온 몸으로 깨댣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글쓰기를 만납니다.

보고서, 사업계획서, 투자제안서 등은 모두 글을 잘 써야만 합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브런치는 물론 단톡방에서도 글을 잘 써야 합니다.

유튜브 역시 잘 써진 스크립트가 성공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글쓰기를 배운다는게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저 역시 글쓰기는 타고난 능력이라고 오랫동안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 생각에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성공한 유튜버는 말도 글도 서툰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낼수록 글이 느는 모습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글쓰기'도 배우면 충분히 그 실력을 키울 수 있겠구나.

무엇보다 글쓰기는 제게 수많은 일의 기회와 수입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개인과 출판사에서는 제게 윤문(글 다듬기)를 요청하고

회사에서는 자신들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북 제작을 의뢰합니다.

무엇보다 제 글이 쉽고 잘 읽힌다고 입을 모읍니다.

그래서 글쓰기에 관한 책 한 권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하우를 모아 12주짜리 워크샵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유튜브로 무료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저는 이 프로그램을 확장해

'비버스 클럽'이라는 글쓰기 모임도 만들었습니다.

1년 동안 함께 토론하면서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 제가 그동안 모아놓은 글쓰기의 모든 노하우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려 합니다.

매주, 혹은 격주로 와인을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세상의 유명한 책들이 이런 식으로 쓰여졌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또한 이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돈 버는 방법도 함깨 공유하려 합니다.

제가 쓴 브랜드 관련 글들은 대부분 구글의 첫 화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와디즈 펀딩은 물론 네이밍, 카피, 상세 페이지까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에 자신이 있습니다.

수천 만원에 달하는 기업의 브랜드 작업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게 있을까요?


5.


저는 스몰 스텝이란 주제로 1000여 명 이상의 사람들과 소통해왔습니다.

200여 명에 달하는 스몰 브랜드 대표님들과의 모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히 4,50대 퇴직을 앞둔 동년배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막 첫 사업을 시작해 방황하는

초보 사업가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저와 함께 1년 간 글쓰기를 배워 보시면 어떨까요?

일상이, 인생이, 수입이 달라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6.


이 프로그램은 한 권의 책 출간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출판사를 직접 운영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비슷한 상황의 동년배들이 모여

토론하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글로 만들어가는 시간을 매주, 격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 1년 간의 과정이 끝나면 여러분은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글로 전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료증으로 공저로 만들어진 '책 한 권'을 갖게 될 것입니다.


7.


이 프로그램은 단 일곱 분만 모실 생각입니다.

철저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서로 배울 수 있는 분만 모시겠습니다.

4,50대의 브랜드 준비자나 운영자만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신 분께는 저의 이력서와 함께

준비 중인 단행본 3권을 미리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로 검증의 단계를 거쳐서 정예의 팀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이 제안에 공감되시는 분들은 아래의 댓글로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의 즐거운 1년 간의 여정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싶은 분은 아래 구글 폼으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https://bit.ly/49doK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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