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만 41회, 누적 펀딩액은 4억원 이상, 펀딩한 서포터 수만 9,400여 명에 달하는 스몰 브랜드 대표를 알고 있습니다. 비누와 향수, 핸드 세럼을 펀딩해서 뷰티 카테고리 누적 펀딩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리브리브'의 신다윗 대표입니다. 신 대표는 텀블벅에서도 20회의 펀딩을 통해 누적 펀딩액 1억을 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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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칫솔만 50만 개를 팔았습니다. '월간 칫솔'이라는 이름의 이 대표 브랜드는 네이버 칫솔 검색 키워드에서 여러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 대표는 입냄새 제거를 위한 제품을 새롭게 와디즈에 런칭해 구강 관련 전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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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출신도 김기엽 대표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업장 발굴을 위해 오랫동안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덕분에 부동산에 눈을 뜨고 그 경험을 네이버 프리미엄 컨텐츠에 업데이트해 책까지 출간했습니다. 아울러 저가형 고깃집 트렌드의 유행을 읽고 '솥두껍'이라는 식당을 런칭해 인기몰일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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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은 모두 직간접적으로 제가 브랜딩의 과정에 일부나마 참여한 브랜드들입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분들에게는 이런 '작은 성공'들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니 사업 기획에서부터 유통, 소싱, 온라인 마케팅 등 정말 작은 회사들을 돕고 있는 전문가분들이나 사업가분들의 이름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을 한 번에 모아 강의와 워크샵을 진행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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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작은 만큼 사짜도 많은 것이 스몰 브랜드의 세계입니다. 그렇다고 입회비가 비싸다고 더 유용한 정보와 솔루션이 있는 것도 아니더군요. 그래저 저는 지난 7년 여간의 경험을 살려 일종의 어벤져스 같은 자문단 그룹을 만들고 있습니다. 매출액 100억 미만, 종업원수 10인 미만의 스몰 브랜드들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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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제 막 시작한 사업으로 인해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 계시다면 저의 제안의 귀를 기울여 주세요. 이 분들을 한분 한분 모시고 그 성공담을 들어보는 와인 모임에서부터,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이들의 솔루션을 공유하는 스몰 브랜드 컨퍼런스도 열어보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1:1 매칭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컨설팅을 진행해보는 것도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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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시작한 작은 브랜드라면 그 성공을 위한 방법도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수백 만원의 입회비나 강의료를 투자하고도 오히려 매출이 떨어지는 분들의 사례를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검증된 진짜 스몰 브랜더들의 지혜와 솔루션을 전파하고 싶습니다. 이 취지에 공감하신다면 참여 의사를 아래의 링크로 알려주세요. 반응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다시 공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