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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책 쓰기 - 부트 캠프' 1기 후기

1.


실용서를 꿈꾸던 나, 진심 어린 글쓰기로 거듭나다.


처음 "내 인생 첫 책 쓰기 부트캠프"에 참여했을 때, 저는 실무와 관련된 실용서를 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진행될수록 스스로에게 진정으로 울려 퍼지는 글, 즉 내가 쓰고 싶은 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으로 시작된 글쓰기 여정이었지만, 솔직한 피드백과 지지적인 분위기 속에서 점차 내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날카로운 지적과 진심 어린 조언으로 가득한 피드백 시간은 제 글쓰기의 큰 발판이 되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글을 써낼 수 있게 되었고, 글쓰기는 단순히 글을 써내려가는 과정을 넘어 저 자신을 성장시키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를 격려하고 지지해주신 박요철대표님, 12주를 함께하고 있는 부트캠프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진님)





2.


몇 권의 책을 출간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한다는 건 어색한 옷을 걸친듯 불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책을 낸지 8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이건 아니다싶어 용기를 내어 책쓰기 부트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첫 책을 쓸 때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회복하겠다는 마음으로! 


한 주, 두 주..시간이 흐르면서 이 과정만의 3가지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첫째,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나의 글을 완성하면서 피드백받는 과정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쓰고자 하는 책의 가제를 만들고 목차, 서론을 작성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습니다. 혼자라면 제자리였을텐데..자신감으로 가득찼던 시간이었습니다,


셋째,  참가자 모두 자신의 책 제목과 목차를 만들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은 황금같은 기회였습니다.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목표와 방향을 수정할 수 있었고, 객관적으로 내가 쓰고자 하는 책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박요철대표님의 글쓰기 핵심기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두려움없는 글쓰기입니다. 매일 빠짐없이 글을 쓰는 것이 바로 두려움없는 자신감이었다는 것을! 부트캠프는 제게 탁월한 성장디딤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님)




3.


아직 과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분들과 소통한 결과, 좁은 식견을 넓히며 책의 출판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을 쓰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개인의 스토리, 에피소드가 주는 힘이었습니다. 또한 그 이야기가 어떻게 삶의 동력이 될 수 있는가? 고민하는 과정은 내 삶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수님)



* '내인생 첫 책 쓰기 - 부트캠프 2기' 신청하기

https://bit.ly/4b4ER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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