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씁쓸했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기획이었지만
뭐랄까, 취준생들의 속마음을
그대로 보여준 기획이랄까.
기성세대들을 '꼰대'로 몰아세우지만
그들 자신도 결국은 그들과 다를바 없음을,
취업이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돈 많이 주는 기업이라면 영혼이라도 팔 수 있음을,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에 대한 고민보다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허울'을 쫓고 있음을,
일부는 아니겠지만 많은 친구들이 그렇겠단 생각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은 다큐였다.
p.s. 비난은 아니다. 그야말로 씁쓸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