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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존버하라, 가능하면 함께 하라


여러 말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 있다.

한 장의 사진으로도 충분한 일들이 있다.

그날 우리는 만났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고,

오랫동안 함께 수다를 떨었다.

작은 발걸음을 함께 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같이' 한다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다.

이날 길헌님은 우리에게 '존버'하라고 했다.

하지만 혼자 버티고 견디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함께' 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스몰 스테퍼'라고 부른다.




* '함께' 함의 가치를 담아 '같이' 썼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후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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