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다.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다.
원하는 일을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진짜 자유를 얻고 싶다.
삶의 유한함을 알기에
하루하루의 일들에 온 맘을 쏟고
내가 가진 것을 계산없이 내놓을 수 있으며
삶의 이상을 믿지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의 작은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
통장의 잔고나
부동산 계약서 만큼이나
내가 남에게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것으로
부의 척도를 삼고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은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지키고
포용의 힘을 믿으며
다른 이의 성공을 넉넉히 바라볼 줄 알되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
누구에게 신세지지 않을 만큼의 부와
나눌 수 있는 나만의 이야기가 넘쳐나는
나는 정말로 올 한 해는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