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에 다녀왔습니다.
3월 6일에 있을 '세바시' 방송 녹화를 위한 미팅이었습니다.
'스몰 스텝'이란 책을 쓸 때만 해도
꼭 한 번 서보고 싶다고 생각한 무대였습니다.
많은 조언을 듣고 왔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저답게 이야기하고 올 참입니다.
진정성 있게 경험한 것만으로도
하고 싶은 얘기가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즐기고 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오늘 쓴 방송용 원고는 갈고 다듬어
멋진 결과물로 만든 후에 이 곳에 공개하겠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이 브런치를 항상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쓴 글과
강연 내용에 부끄럽지 않은 스몰 스텝을
앞으로도 꾸준히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