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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뉴스] 청년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해야

쉰여덟 번째 소식

by 페로 제도 연구소

1분 요약

청년층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추진

정치권, 주택난 해결 위한 논의 진행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 위한 소형 주택 건설 강조

주택건설 부가가치세 면제 및 대출 지원안 논의

노년층 주택 이전 유도해 공급 확대 방안 검토




부제: 정치권, 주택난 해결 위해 논의 착수
'25. 2. 27. 23:00 / Áki Bertholdsen 작성
Screenshot-2024-12-11-at-11.57.47-1740676708.jpg 출처: dimma.fo

다음 달,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진행되며 이를 위해 Margit Stórá 주택부 장관이 모든 정당을 소집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현재 주택난은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특히 Framsókn당의 Sólvit E. Nolsø 의원은 정부가 구상하는 해결책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관은 주택 정책의 방향성과 세금·부담금 조정,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주요 논의 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관은 청년층과 학생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혼부부 및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해 저렴한 소형 주택을 공급하고, 전반적으로 소형 주택 건설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국회의원들은 현재 주택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주택 건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Sambandsflokkur당의 Erhard Joensen 의원은 노년층이 큰 집에서 소형 주택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주택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젊은 세대가 주택을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자는 것입니다.


한편, Fólkaflokkur당의 Jørgen Niclasen 의원은 주택 건설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대신 주택담보대출 이자 공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택 건설 비용을 대폭 줄여 공급을 늘릴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개인연금을 활용한 주택 구매 지원 방안도 논의되었으나, 이에 대해 Miðflokkur당의 Jenis av Rana 의원은 "노후 대비 자금을 주택 구매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논의를 통해 정책 방향이 구체화될 예정이며, 정부는 지속적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원문: https://www.dimma.fo/grein/nu-skulu-vit-byggja-meiri-til-tey-ungu




[페로 뉴스] 시리즈는 페로 제도의 뉴스를 번역해 업로드하는 콘텐츠입니다. 기사 소스는 페로의 공식 신문사에서 발췌했으며, 페로어 번역이 다소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경우, 본문에 첨부된 원문 링크를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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