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골에 모처럼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아침에는 산딸기 따러 들로 나가고
오후엔 고동 잡으로 바다로 나가고
하늘은 맑고 구름은 두둥실
바다는 푸르고 파도소리는 처얼썩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꾸고
바다를 바라보며 상상을 나래를 펼친다.
하늘처럼 맑고 드높아라
바다처럼 넓고 프르러라
드넓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자연의 품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라
하늘과 바다가 품어주는
이 땅의 주인공 어린이
엄마의 품 같은 섬마을, 자연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나누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