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출판 ABC

나도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다

by 약산진달래

하루 만에 한 권의 책을 쓰고 하루 만에 또 전자책을 발간하고, 그렇게 100일의 도전을 받아들인 블로그 이웃님이 있었다. 이웃님의 이런 도전은 나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큼 신선한 충격이었다.


불과 1년 전이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써봐야지 생각했다. 그러나 글을 쓰는 게 쓴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좋은 글을 만들어 내기까지 그 수고로움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오타 쟁이에게는 그리고 그것을 수정하는 것이 귀찮은 귀차니즘 에게는 말이다. 그러다 이웃 블로거님의 도전은 나에게는 혁신적이었고 도전이 되었다. 전자책 출판, 나도 디지털노마드를 꿈꾼다.


디지털노마드란
인터넷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기기, 작업 공간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유목민, 을 디지털노마드라고 한다.


전자책 발간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남녀노소 불문하고 유튜브나 블로그 sns를 하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는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이들이 늘어났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사람들에게 파는 것에 대해 아주 자신감 있게 도전을 하는 이들을 보게 된다. 사실 어떨 때는 "이런 걸 돈을 주고 팔아"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렇지만 그들의 도전은 늘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며 보게 되는 것은 아직은 신문명 블로그 초보자였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이름 석자를 내밀고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과거에는 책을 내려면 대량 출판이었지만 지금은 소량으로 책을 출판하기도 한다. 그래서 자전적 인생 에세이들을 너도 나도 출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은 출판 주문이 들어오면 책을 발간하는 방법도 있다. 전자책 발간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쉽지도 않았다.


전자책 발간 ABC


A. 전자책 작업하는 방법


1. 제목을 정한다.

2. 저작권에 대해 밝힌다.

3. 자기소개를 한다.

4. 목차를 정하고 - 목차 정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5. 그 목차에 맞추어 자신이 쓰고자 하는 내용을 넣는다.


B. 전자책 작업 무엇으로 할 것인가?

1. 한글로 작업해 pdf파일로 만들거나

2. ppt로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PPT는 강의용 책을 만들 때 좋다.

3. sigil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작업할 수 도 있다.

Sigil로 작업하는 강의를 한번 들어봤는데 어려워서 포기했다. 이런 작업을 하려면 컴퓨터 용어의 높은 벽과 영어의 높은 벽에 부딪쳤다.


C. 전자책 출판 어디서 할 것인가

1. 프리랜서 마켓 크몽이나 탈잉 등에 전자책 판매를 할 수 있다.

북팟,부크크, 유페이퍼, 물론 교보문고도 가능하다. 단 수수료의 차이가 있다

2. 물론 1인 출판사를 차릴 수 도 있다. 자신의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하고 있다면 자신의 sns를 이용해 자신이 스스로 판매하는 방법이 있다.

3. 직접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구글북스에서 작업을 하고 구매자에게 주소를 보내는 방법과 이멜로 pdf를 보내는 방법으로 나뉠 수 있다.


팔리는 전자책이 되려면

제목이 시선을 끌어야 한다. 사람들이 지금 바라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 호기심을 자극하고 구매까지 이르게 하려면 약간의 사기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런 제목을 지을 수 있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하루 만에 한 권의 글을 쓰고 하루 만에 또 전자책을 발간하고 그렇게 100일의 도전에 도전을 받아 나는 전자책 출판에 대해 잠시 알아보았다.


디지털노마드가 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가? 잠자는 사이 자신의 통장으로 돈이 들어온다는 말을 쉽게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그것은 정말 힘이든 노동의 대가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글을 쓴다는 것은 정신과의 싸움이고 자기 자신의 의지력과의 싸움이며 자신의 한계에 부딪치는 일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면의 자신을 끌어올려 외면화 하는 일이며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므로 도전 계속되어야 한다. 글을 쓰며 배우고, 글을 쓰며 성장하고, 글을 쓰며 내면이 치료받게 되는 것을 깨닫는다.


나도 디지털노마드를 꿈꾼다.

대동강 물을 팔았던 봉이 김선달처럼 누군가는 자신의 경험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경제적 이익을 발생하기도 한다

누가 더 현명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그러나 될 수 있다면 자신의 경험이 경제적 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를 팔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말이다. 사기도 거짓도 아닌 진실된 자신의 경험을 팔 수 있는 용기 있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나의 경험이 지식노마드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소망하는 일인으로서 용기와 노력 끈기가 있다면 신은 그 길을 허락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전자책 출판, 나도 디지털 노매드를 꿈꾼다. 꿈꾸는 것은 자유이니......



전자책 발간 브런치 북을 만들다.

그때 당시 100일 글쓰기를 하며 백 권의 전자책 만들기에 도전한 이웃님의 글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이야기는 불과 1년 전의 이야기다. 그리고 전자책 만들기에 대해 공부를 했다. 그때는 모든 것이 생소하게 느껴졌다. 1년이 지난 지금 계속 글을 쓰고 있고, 조금씩 출판이라는 목표 앞에 가까워져 가고 있다.

브런치 북으로 전자책을 발간했으니 그날의 도전 목표는 이루어졌다. 나도 디지털노마드에 입문한 것일까?


전자책 발간에 대해 공부하도록 동기부여를 준 이웃 블로거님게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나의 글쓰기 이력서의 한 페이지를 써나갈 수 있었다. 이웃 블로거님의 글쓰기 도전이 어떤 방향이건 계속되기를 바라며 이 도전을 기회로 글감의 씨앗이 뿌려져 인권과 사회복지 강의자료들이 모아지고 내용들이 덧붙여져 나중에는 자신의 책을 자신 있게 펴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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