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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
이또한 지나가리라
by
약산진달래
Nov 16. 2022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명언은 그 진리를 삶으로 몸소 깨달을 때 비로소 내것이 된다.
지나가지 않을 것 같은 날도
언젠가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지나가는 법
길고도 아득했던
병원생활의 마지막 밤!
여전히 같은 하늘 아래이지만
내일은 새로운 해가 뜰 것이다.
거리는 차가운 바람을 맞고
선연하게 빛나는 단풍과
차가운 바람에 흩날려 버린 낙엽으로
시선이 머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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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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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진달래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오십, 나를 새롭게 쓰다
저자
엄마의 품 같은 섬마을, 자연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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