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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들을 위한 엄마의 기도
우리아들
술 안먹고
밥 잘먹고
잠 잘자고
안 아프고
오래오래 살게 해주세요
이제 곧 90이되는 엄마가
나이든 아들을 위해 하는 기도이다.
엄마의 방식대로 사랑을 전한다.
수화기 너머로 듣고 있던 오십대 후반에 접어든 아들의 대답
"엄마 고마워"
그말을 듣는 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엄마의 기도처럼 그렇게 살수 있길
노모의 단순한 사랑의 언어가 이토록 아름답고 애닮은 사랑의 언어일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