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찾아 개인 브랜딩하기
나의 본질은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그 무언가에 의도가 있다.
그 타인은 내 아기, 가족, 친구, 동료
더 넓게 이웃, 시민, 국가, 세계, 환경까지도 넓힐 수 있다.
근래 '본질 찾기'라는 주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현재 내 상황에서 나를 개인 브랜딩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한 자기소개서이다 보니
20대 대학 졸업 이후부터 현재까지 행적에 대해 써 내려갔다.
이때는 '본질 찾기 = 개인 브랜딩'이라고 생각했다.
그릿이라는 책을 읽고
그릿에서 나오는 열정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흥미와 목적이다.
처음에는 흥미로 시작된 열정이
목적이라는 의도가 있어야 그 열정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한다.
흥미는 내가 스스로 느껴 시작하는 자기주의적이며
목적은 흥미로 시작되었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도로 타의주의적이다.
나는 현재 나의 개인 브랜딩을 생각하고 있지만,
이 브랜딩을 출발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생각이 필요하다.
우리는 SNS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쉽게 맺을 수 있는 환경에 있다.
생활을 공유하고 타인의 게시글을 읽으며 정보도 얻고,
때로는 질투하기도, 내 상황과 비교하기도 한다.
이 SNS를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타인과 관계를 맺고 나의 경험을 공유해 누군가 도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개인 브랜딩의 시작이고, 장기간 유지될 수 있다.
인플루언서들을 보면
일기장처럼 쓰는 것이 아니고, 또 자기자랑만 하는 것이 아니고
타인이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준다.
#그릿 _상업과 직업, 그리고 천직
장기간 열정을 유기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데미안 _야곱의 싸움
너 스스로 생각해 내려고 애써야 해, 그러고는 정말로 네 본질로부터 나오는 것, 그걸 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