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소(冷笑)

바람에 드러나는 것들

by 앤의하루

혼자이고 싶다고
버릇처럼 말하다가
정말로 혼자가 되어버렸다.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 내어주지 않으련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걸
이 나이에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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