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는 귀머거리

일바닌 시집

by 유랑자

쪼매 컸다고

어른 흉내

작은 뇌로

세상 다 아는 듯

사과하나 반듯이 깎지도

못하면서

좀 기다리면 될 것을

세월은 다시 그곳으로

가지 않는데

참 참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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