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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랑자 Nov 16. 2023

아이들의 아침

일바닌 시집

한 시간만 더 놀고 싶은 밤

     

한 시간만 더 자고 싶은 아침

     

세상 아름다운 음악도


세상 맛있는 초코도

     

그들 아침 잠 깨우기는 역부족


오늘도 하염없이 부른다


아이 이름


대답없는 아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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