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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ka DaN Jul 22. 2017

크리에이터의 영악함을 경험해 보자

영악한 크리에이터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All rights reserved DaN's



얼마전에 이웃인 '돈읽녀' 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팔리는 글쓰기'에서 진행된 서평 이벤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돈읽녀님의 이벤트 당첨으로 이 더운 여름에 책 읽으러 시원한 스타벅스에 올 이유가 생겼습니다. 내일 일요일이니까 내일 또  방문 예약!!ㅎㅎㅎ



오랜만에 보는 책 포장 택배 그리고 보내는 고객에 깨알같은 서평. ㅋㅋ
그래도 올 초만 해도 한달에 두번 정도는 당첨이 되었었는데 초반러쉬로 운을 소진했는지 이벤트와는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끌리는 이벤트가 보이면 참여를 하게 되는 요상한 현상은 계속 되구요. 중독..


모든 걸 걸고 널 들이킨 나
이젠 돌이킬 수도 없다
이건 분명 위험한 중독

- EXO '중독(Overdose) -


요염(?)한 표지의 '영악한 크리에이터'


봉투를 뜯어서 책을 꺼냈는데 '홍학이 표지네...' 하고 '영악한 크리에이터' 제목을 읽고 다시 그림을 봤는데 이거이거 위 아래 위 위 아래가 다릅니다. 정말 영악합니다. 당했습니다. ㅡ,.ㅡ;;

저에게 일어난 착시에 적잖게 당황을 했네요. 다른 이미지 사이에 텍스트를 넣어서 두 이미지가 하나로 느껴지게끔 하는 놀라움!!
여기서 두개의 이미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보이게 한게 아니라 느껴지게 했다는게 요점 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이미지를 느껴지게 했다는거...
 

이것이 궁금하다


'책의 처음을 봤으니까 제일 뒷면도 봐야지.' 하고 뒷면을 펼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수식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이 수식이 뭔지 급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수식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라도 빨리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받은 책인데 이렇게 흥미를 유발시키거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책은 처음 인듯 합니다. 읽고있던 다른 책은 잠시 덮어두고 이 책 부터 읽어야겠습니다. 그럼 이번주 일요일은 리딩데이로 정하고 눈 뜨면 시원한 스타벅스에 가서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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