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대섭 Dec 12. 2018

당신을 위한 식탁.

접시마다 담긴 당신을 위한 이야기.

 요리를 마음에 담고 싶습니다. 솔직한 표현을 좋아합니다. 요리를 먹는 순간, 그 맛이 좋다면 우리는 표현을 숨길 수 없어요. 온몸으로 전해지는 감동.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입니다.


 먹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만든 요리. 해피엔딩을 생각하며 만든 한 편의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당신의 입 안으로 들어가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 마음에 담은 요리로 진심을 전하는 게 즐거운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요리를 만들 생각에 소란스러워진 마음을 오늘도 달랩니다.


 한 가지의 요리에는 최소한 한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의미를 꾹꾹 눌러 담은 요리, 만들며 생각하고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당신을 위한 접시에 담긴 따듯한 마음, 요리를 담은 마음. 맛있게 즐길 준비가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