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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쇠보관함 Aug 15. 2024

양면성의 한 가지 얼굴



그런데,

생각해 보면 말이지. 더하고 덜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본질은 다 같은 말이다.


용기, 무모

겸손, 소극

이성, 냉철

단단, 고집


같은 불이여도 불을 얼마나 덥히느냐에 따라서 미지근해질 수도, 따뜻해질 수도, 더울 수도, 타서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양면성이란 게 존재하는 거고, 인간이 입체적이란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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