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코모 Oct 25. 2022

못해도 최소 3억? 날씨 여신 강아랑이 구매한 슈퍼카

인스타그램 "wx_love" / 강아랑 기상 캐스터

날씨 여신이라 불리는 기상 캐스터가 한 명 있다. 바로 KBS 소속 기상캐스터인 강아랑이다. 강아랑은 23살이라는 어린 나이 때부터 기상캐스터 일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덕분에 또래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중에선 단연 독보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날씨를 전하는 기상캐스터를 넘어 MC로 한 단계 더 거듭나려는 강아랑. 이런 그녀가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억대의 슈퍼카를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때문에 현재 많은 사람이 강아랑의 자동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한다.


아무리 못해도 3억 아냐?

람보르기니 플렉스한 강아랑

인스타그램 "wx_love" / 강아랑 기상 캐스터

지난 5월 31일, 강아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번째 차량 계약, 이제 운전은 내가 직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탈리아의 유명 슈퍼카 업체, 람보르기니의 로고가 떡하니 새겨진 자동차 매매 계약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아랑이 람보르기니에서 계약한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람보르기니의 차량들이 평균 3~4억 원대 상당의 금액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강아랑은 못해도 최소 3억 원 이상의 차량을 구매한 것이다. 정말이지 화끈한 플렉스가 아닐 수 없다.


그녀의 또 다른 자동차

볼보의 S90 엑설런스

또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은 새로 계약한 람보르기니 차량이 세 번째 차량이란 점이다. 이 말은 강아랑이 이미 2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과연 그녀는 어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일까?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강아랑이 소유한 두 대의 차량 중 하나는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이다.



심지어 일반 S90도 아니다. 강아랑의 S90은 최상위급 롱휠베이스 모델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인 S90 엑설런스다. 해당 차량은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가 결합된 2.0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05마력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90 엑설런스도 비싼데

진짜 재력이 장난 아니네

인스타그램 "wx_love" / 강아랑 기상 캐스터

S90 엑설런스는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그중에서도 하이클래스 모델이다 보니 그에 따르는 값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해당 차량의 국내 판매 가격은 9,900만 원으로 1억 원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아랑은 해당 차량을 두고 일할 때 사용하는 업무용 차량이라 설명했다. 강아랑의 다른 차량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다.


람보르기니의 슈퍼카까지 플렉스한 강아랑을 향해 네티즌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네티즌들은 강아랑을 향해 “진짜 화끈하게 플렉스 했네”, “람보르기니라니… 재력 장난 아니다”, “기상캐스터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버나?”, “어떤 모델인지 알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작가의 이전글 지금도 치고 박고 싸우는 중인 이탈리아 슈퍼카 두 업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