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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210827. 순수를 잃고서 그래도 포근한
by
Anthony
Aug 28. 2021
순수를 잃고서, 그래도 포근한 인사 - 나선미
어느 샌가 나도 멀게만 잡던
초라한 어른이 되어버렸다지만
가끔은 마침표 하나에 머물러
책장에 코를 맞대고
입맞춤은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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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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