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210828. 끝내 꽃다운 얼굴 - 나선미

by Anthony

끝내 꽃다운 얼굴 - 나선미


정해진 시간 없이 만날 천 날 찾아와

똑똑 두드리던 그 꽃다운 얼굴이

이제는 쿡쿡 쑤신다

여태 꽃다운 얼굴로


문을 열어준 그날보다 후회되는 날은

너를 꽃답다 부르기 시작한 날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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