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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옮겨적다
#1048. 210915. 비 그치고 - 류시화
by
Anthony
Sep 16. 2021
비 그치고 / 류시화
비 그치고
나는 당신 앞에 선 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내 전생애를 푸르게 푸르게
흔들고 싶다
푸르름이 아주 깊어졌을 때쯤이면
이 세상 모든 새들을 불러 함께
지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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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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