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옮겨적다
#1079. 211016. 가을맞이 - 남정림
by
Anthony
Oct 17. 2021
가을맞이 by 남정림
곰팡이 앉은 눅눅한 시간은
햇살 좋은 창밖으로 내보내고
위로만 치솟던 녹음의 열기는
곱게 단풍처럼 숙성시켜 달아두고
명지바람 타고 오실 그대 맞으러
가을보다 먼저
동구 밖으로 달려갈 거에요.
keyword
시
필사
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Anthony
Anthony의 브런치입니다.
팔로워
7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1078. 211015. 흔들리는 것들 - 나희덕
#1080. 211017. 가을 안부 - 홍사성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