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8. 211224. 마르지 않는 강 - 서덕준

by Anthony

마르지 않는 강 - 서덕준


처음 마주치는 순간

너는 큰 강이 되어 나에게 흐르고

나의 마음을 가로질렀다

하는 수 없지,

차마 건널 수 없어

평생을 너의 강변에 걸터앉아

네가 마르기를 기다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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