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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220109. 이별은 미의 창조 - 한용운
by
Anthony
Jan 10. 2022
이별은 미의 창조-한용운
이별은 미의 창조입니다.
이별의 미는 아침의 바탕(質)없는 황금과
밤의 올 없는 검은 비단과, 죽음 없는 영원한 생명과,
시들지 않는 하늘의 푸른 꽃에도 없습니다.
님이여, 이별이 아니면 나는 눈물에서 죽었다가
웃음에서 다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오오, 이별이여.
미는 이별의 창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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