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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옮겨적다
#1188. 220202. 미시렁 노을 - 이성선
by
Anthony
Feb 3. 2022
미시령 노을 / 이성선
나뭇잎 하나가
아무 기척도 없이 어깨에
툭 내려앉는다
내 몸에 우주가 손을 얹었다
너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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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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