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8. 220202. 미시렁 노을 - 이성선

by Anthony

미시령 노을 / 이성선


나뭇잎 하나가


아무 기척도 없이 어깨에

툭 내려앉는다


내 몸에 우주가 손을 얹었다


너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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